
배우 심은하의 '초록 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공포 드라마 'M'이 33년 만에 돌아온다.
15일 티빙은 오리지널 드라마 'M:리부트'를 내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M:리부트'(제공 티빙, 제작 케이티스튜디오지니·빅오션이엔엠·슬링샷스튜디오, 연출 임대웅, 극본 홍은미·이정은)는 촉망받던 발레리나 마리(정채연 분)의 몸에서 깨어난 미스터리한 인격 'M'과 초록빛의 잔상을 쫓는 형사 지석(정건주 분)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공포 스릴러 드라마다. 1994년 방영된 MBC 드라마 'M'(극본 이홍구)이 파격적인 장르와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만큼, 원작의 재미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M:리부트'의 탄생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연출은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등으로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남다른 내공을 보여준 임대웅 감독이 맡는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홍은미 작가와 신예 이정은 작가는 극본을 쓴다.

여기에 배우 정채연과 정건주의 조합도 기대를 자아낸다. 정채연은 촉망받는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와 천재 외과의사 '제니', 그리고 의문의 인격 'M' 으로 첫 1인 3역에 도전한다. '마리'는 예고 재학 중인 발레 기대주로, 엄격한 정치인 아버지와 집착이 강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세계 톱 발레 스쿨 오디션을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던 마리에게 의문의 인격 'M'이 깨어나면서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한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또 다른 인물 '제니'는 미국에서 온 천재 외과의사로 베일에 싸인 존재다.
정채연은 "너무나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며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 안에 어떤 새로운 모습이 있을지 저 역시 궁금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채연이 를 통해 보여줄 강렬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건주는 제니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의 진실을 좇는 형사 '지석' 역을 맡았다. 빠른 판단력과 끈질긴 수사력으로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지석은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에이스 형사다. 제니의 등장 이후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그때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초록빛은 지석을 10년 전 그날 밤의 기억과 다시 마주하게 한다.
정건주는 "'M:리부트'에서 지석 역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리부트'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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