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인치 미스코리아' 유혜리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 첫 번째 관문인 킬링캠프에서 8.1kg을 감량하며 잃었던 V라인을 되찾았다.
14일 스토리온에 따르면 유혜리는 오는 16일 밤 12시에 방송될 '다이어트워6'에서 최종 도전자 12인을 가리기기 위해 울릉도에서 9박 10일간 펼쳐진 킬링캠프에 도전한다.
유혜리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10km 마라톤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2시간 동안 계속되는 고강도 트레이닝 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강도의 운동과 철저하게 계산된 다이어트 식단을 소화해낸 끝에 놀라운 체중감량을 이뤄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유혜리가 최초체중 81.6kg에서 73.5kg으로 한결 가벼워진 모습에 왕관을 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유혜리와 경쟁한 다른 도전자들의 체중 감량 정도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 12인의 향방을 궁금케 한다.
이번 킬링캠프에 참여한 24인의 여성이 감량한 총 체중은 129.5kg으로, 이는 1인당 평균 9.25kg의 체중을 감량한 셈이다.
줄어든 체중이 아니라 체중 감량률로 탈락이 결정되는 서바이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킬링캠프에는 10일 만에 12.5kg을 감량하며 역대 1주차 최고 감량을 기록한 여성이 등장하는 등 지난 어느 시즌보다 이변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이어트워6'는 극한의 살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억원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