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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나가수' 합류 소감 "인생 한번 사는건데.."

소향 '나가수' 합류 소감 "인생 한번 사는건데.."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


가수 소향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는 가수다2')에 새 가수로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향은 8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생애 태어나서 인생 한번 사는 건데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가요 안에도 너무나 희망적이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내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향은 서문탁과 함께 지난 경연에서 6월의 가수로 선정된 JK김동욱과 6월의 고별가수가 된 박미경의 자리를 대신해 '나는 가수다2'에 새롭게 합류했다.


CCM가수 출신 소향은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실력파.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그리고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로도 유명하다.


소향은 "오래전부터 대중가요에도 종종 발을 들였지만, 소속사가 대중가요 쪽이 아니라 잘 모르실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 가수가 나와도 후회하지 않겠다 싶을 정도로 내안에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고 전했다.


소향은 최근 '나는 가수다' 출신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으며, 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7월 방송부터 기존 재택 평가단 문자 투표를 모니터 평가단의 전자 투표로 대체했다. 이날 방송분은 전체 녹화로 진행, 시작한 지 2개월여 만에 생방송을 완전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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