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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2' 모닝오브아울, 비보잉의 한계 진보 '호평'

'코갓탤2' 모닝오브아울, 비보잉의 한계 진보 '호평'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비보잉그룹 모닝 오브 아울이 비보잉의 한계를 진보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7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케이블채널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의 결승전인 파이널이 열렸다.


파이널에는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PID, 챔피언, 애니메이션 크루,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 모닝 오브 아울, 안세권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파이널에 합류한 오리지날리티 칸&문 등 톱7이 참여했다.


이날 모닝 오브 아울은 흰색 의상으로 통일한 후 고난이도의 비보잉을 선보였다. 화려한 비보잉 댄스에 현대 무용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갓탤2'의 심사위원들은 모닝 오브 아울의 무대를 본 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장진은 "저들의 퍼포먼스가 비보잉의 한계를 진보시키고 있다"며 "이들은 이제 뒷골목 문화로 치부되면 안 된다"고 호평했다.


박칼린은 "계속 미소만 짓고 있다. 이 팀을 볼 때마다 구성이 탁월하고, 음악의 선택, 메시지가 있으면서도 흥분시키는 비보잉이다. 그냥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장항준은 "저는 예상 순위 1위로 뽑았다"며 "제가 생각했던 거리의 춤의 차원을 뛰어 넘었다. 오늘 역시 1위 예상 후보로 지목한 이 팀이 저를 만족시켰다"고 호평했다.


'코갓탤2'의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는 시청자 문자투표(#8282)를 통해 결정된다. TOP7의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문자투표가 진행되며,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한국과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됐다.


한편 '코갓탤2'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진 장항준 감독과 박칼린 뮤지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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