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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패' 심지호, 박희본에 '경고 키스' 여심 흔들

'닥패' 심지호, 박희본에 '경고 키스' 여심 흔들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심지호가 박희본을 향한 사랑의 '경고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72화에서는 차지호(심지호 분)가 열희봉(박희본 분)에게 고백한 이후 무심한 듯 희봉을 챙기며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지호는 배고프니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는 핑계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생일을 희봉과 함께 보낼 계획을 세웠다.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본 희봉이 자꾸 왜 자신이 왜 좋으냐고 묻자 장난만 치던 지호는 "모르겠다고 했잖아요. 미쳐서인지, 눈이 삐어서 인지... 제정신이 아닌 건지... 그냥 자꾸 보고 싶네요. 그 쪽 보면, 설레네요"라고 다시 한 번 진심을 고백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지호는 "싫으면 하기 전에 밀치라"는 말과 함께 희봉의 손을 은근슬쩍 잡았고 "생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싫으면 하기 전에 때리라"고 다시 한 번 경고한 후 희봉에게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한편 알(민찬기 분)은 좋아하는 우지윤(박지윤 분)의 생일을 챙겨주며 웃게 해주려 노력했지만, 짝사랑 상대 지호가 희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윤이 결국 눈물을 보이자 포옹으로 위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희봉-지호(봉지커플)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 선 듯 보이는 가운데 이 둘 사이에 지윤과 알이 얽혀 있는 사각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 될지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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