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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4' 데니안, 미니JCW..여친에 추천하고픈 차

'탑기코4' 데니안, 미니JCW..여친에 추천하고픈 차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XTM '탑기코4' 방송화면 캡쳐
/사진=XTM '탑기코4' 방송화면 캡쳐


데니안이 여자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량으로 미니JCW를 손꼽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4'(이하 '탑기코4')에서는 BMW 미니 차량 테스트가 이뤄졌다.


이날 MC 데니안은 기존 미니쿠퍼의 엔진을 강화한 미니JCW 쿠퍼를 소개했다. 데니안은 미니쿠퍼 차량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라며 직접 성능 테스트에 나섰다.


데니안은 트랙에서 미니JCW쿠퍼의 직선주로, 코너링, 브레이크 성능을 테스트 했다.


그는"외모는 굉장히 귀여운데 힘이 넘치는 몸짱에 중저음 보이스에 거기에 재미까지.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미니JCW쿠퍼의 성능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미니JCW쿠퍼는 작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굉음을 내며 트랙을 질주했다. 데니안은 미니JCW쿠퍼를 여자친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차량으로 선택하는 것은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니JCW쿠퍼와 미니JCW쿠페, 미니컨트리맨 등 미니 모델 3대가 등장했다.


데니안은 218마력의 미니컨트리맨을 소개하면서 "저 개인적으로 별로다. 미니가 5인승인 것도 별로다. 결정적으로 뚱뚱하고 못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미니JCW쿠퍼의 뒷좌석을 없애고 스포츠성을 극대화한 미니JCW쿠페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선다고 밝혔다. 두 차량의 엔진 성능은 동일, 이에 그는 두 차량의 대결을 통해 어떤 차를 선택할 지 결정할 것을 권했다.


미니JCW쿠퍼와 미니JCW쿠페의 스피드 대결에서는 쿠페가 간발의 차로 결승점을 먼저 통과했다. 미니JCW쿠퍼를 운전했던 데니안은 매우 아쉬워했다.


데니안은 두 차량의 스피드 테스트 이후 "쿠퍼보다는 쿠페가 스포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여자들은 쿠페를 더 좋아할 수 있겟다"며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에게 쿠퍼를 추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스피드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쿠페가 더 좋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티그의 여자친구라면 말이다"고 덧붙였다.


데니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성 스티그가 등장했고, 미니JCW쿠페의 성능 테스트에 나섰다. 미니JCW쿠퍼의 최대속대는 246km까지 나왔다. 여성 스티그의 거침없는 성능 테스트에 데니안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미니JCW쿠퍼와 미니JCW쿠페의 파워 랩타임은 예상과 달리 저조했다. 먼저 미니JCW쿠페는 1분 40초 53이었다. 앞서 미니쿠페의 파워 랩타임 기록(1분41초16)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 MC김진표는 "그냥 오리지널(쿠퍼)을 구입해라"고 말했다. 미니JCW쿠퍼는 1분40초 08을 기록했다.


데니안은 "제가 타 본 결과 미니JCW는 여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가장 좋은 차가 아닐까 싶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탑기코4'의 코너 스타 랩타임에는 2AM(정진운 이창민 임슬옹 조권)의 정진운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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