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36)와 오상진(33)이 각각 서로의 강점과 매력에 대해 분석했다.
전현무와 오상진은 1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세종대로 M빌딩에서 열린 JTBC '비밀의 화원'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인으로서 서로를 평가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2003년 YTN 앵커)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는 아나운서 동기지만, 연세대학교 동문인 이들은 전현무가 97학번으로 오상진보다 한 학번 선배다.
오상진은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 선배가 요즘 물이 많이 오른 것 같다. 스스로 목동 조지클루니라고 할 정도다. 좋은 스타일리스트도 만나서 인지 깔끔한 이미지가 됐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KBS 동료들한테도 전현무 선배가 외모관리, 방송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었다. 난 소심한 부분이 있지만 선배는 같이 녹화를 해보니 확실히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오상진에 대해 "방송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도 빼놓을 수 없다. 내가 볼 때 오상진은 호감형이고 훈남이다. 내가 아무리 관리를 해도 오상진을 보고 있으면 '이번 생에는 힘들겠구나'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렇다고 해서 오상진에게 외모는 다가 아닌 것 같다. 정말 똑똑한 친구 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미스코리아 수상 이후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지나간 뒤 각자의 영역에서 삶을 개척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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