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영우가 그룹 리센느와 감격적으로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유영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영우는 '짠내' 나는 라이프를 선보이기도 했다. 매니저는 "항상 소비를 진짜 안하는 편이어서 혼밥 할 때는 한 끼에 오천 원 이하로 맞춰서 한다"라고 제보했다.

유영우 역시 "개인 사비로 택시는 최근에 처음 타봤다. 그동안 차가 끊기기 전에 집에 갔다. 스케줄이 늦게 끝나고 지하철이 끊긴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타고 25200원을 지출했다. 그게 트라우마다. 일주일 소비를 다 기억하는데 그 안에 택시를 쓴 게 용납이 안 된다. 하루에 만 원 이상을 안 넘기려고 한다. 커피 밖에서 돈 주고 사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유영우는 대용량 탈색약으로 직접 셀프 탈색을 했고, 매니저는 "옛날부터 숍 비용이 아까워서 헤어, 메이크업 모두를 셀프로 한다. 유튜브 채널 영상도 모든 영상을 직접 편집한다"라고 말했다.
마트에서 식료품의 가격도 꼼꼼하게 살핀 유영우였지만, 추석을 맞아 은인들을 위해 한우 코너를 찾았다. 유영우는 한 세트에 25만 원인 한우를 두 상자 구매해서 약 51만 원을 결제했다.
한우의 주인공은 바로 리센느와 이선민이었다. 유영우는 앞서 리센느 원이와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원이 둘째 삼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영우는 한우를 들고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 이선민과 리센느를 만났다. 유영우는 원이에 대해 "원이는 처음보자 마자 잘될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한 게 너무 더운데 열심히 하는 모습에 선민이 형과 진짜 잘 될 것 같다고 했다. 셋의 케미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그거 덕분에 저도 여기에 앉아 있지 않나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원이 어머니가 저한테 눈물을 흘리면서 절을 하셨다. 저도 감사하다고 해서 서로 절을 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원이는 이선민과 유영우를 보고 "연예인이 다 됐다. 둘 다. 근데 영우 삼촌은 그대로다"라며 반가워했다. 유영우는 리센느에게 "내 사비로 샀다"라며 한우를 전달했고, 리센느 멤버들은 소고기 언박싱을 하며 행복해했다.
이후 유영우는 이선민과 함께 무대 위에 선 리센느를 응원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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