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독거남'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맨친'에서는 멤버 강호동, 김현중, 은지원, 윤시윤, 윤종신, 유이가 전현무의 자택을 방문해 집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이 찾아간 전현무의 집 내부는 마치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할 만큼 휑한 모습이었다. 자전거가 방에 전시돼 있고 옷장에는 옷이 하나도 걸려있지 않았다. 주방에는 식기류마저 없고 냉장고에는 썩은 복숭아와 먹다 만 아이스크림이 진열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맨친' 멤버들은 이후 전현무와 함께 정성이 담긴 집밥을 함께 나눠먹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집에 부른 여배우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맨친'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자택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갑경은 '맨친' 멤버들에게 시어머니로부터 배운 이북식 집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