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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생방송3R, 이제부터가 진짜다!②

'슈스케5' 생방송3R, 이제부터가 진짜다!②

발행 :

이경호 기자

[★리포트]

송희진(사진 맨 위 우측부터 시계방향),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사진 중앙), 플랜비, 김민지, 임순영 /사진=CJ E&M 제공
송희진(사진 맨 위 우측부터 시계방향),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사진 중앙), 플랜비, 김민지, 임순영 /사진=CJ E&M 제공


생방송 3라운드를 맞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이제부터가 진짜다.


18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생방송 3라운드는 심사위원 미션(심사위원의 노래 중 하나를 선곡해 부르는 미션)으로 꾸며진다.


이번 심사위원 미션은 '슈스케5' TOP6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DJ DOC)이 과거 발표한 노래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는 미션이다. 역대 '슈스케' 시즌 심사위원 미션에서 레전드 무대가 대거 탄생,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슈스케5'의 심사위원 미션에서는 박시환, 송희진은 이승철의 곡을 부른다.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는 윤종신의 곡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국민의 선택'에서 부활하게 될 팀(김민지, 플랜비)이 이하늘이 속한 그룹 DJ DOC의 곡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TOP6에게 이번 무대는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기회다. 심사위원 미션은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얼마나 자신의 색깔을 입혀 부르는 것이 관건이다. 심사위원들 역시 자신의 노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이 내놓는 무대를 어느 때보다 정확하고 심도있게 평가할 수 있다.


현재 생방송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국민의 선택' 투표 중인 김민지와 플랜비를 포함한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 장원기, 임순영 등이다.


이들에 대한 평가는 심사위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 상태다. 현재 '슈스케5'에서 실력파로 손꼽히는 송희진과 장원기 또한 앞선 두 번의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여전히 만장일치 호평은 나오고 있지 않다.


이에 심사위원 미션은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무대로 심사위원들에게 각자 능력을 인정받을 수 기회가 바로 이번 미션이다. 심사위원 호평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선택까지 받을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또한 이번 심사위원 미션으로 역대 시즌에서 탄생한 화제의 무대 탄생도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 미션을 거친 참가자들이 좋은 성적을 이룬 전례가 있다.


시즌3에서는 울랄라세션이 이승철의 '서쪽하늘', 버스커 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선곡해 심사위원 미션을 치렀다. 시즌4에서는 로이킴이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를 불렀다. 이들은 이 미션에서 단순히 노래 잘 하는 참가자가 아닌 가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물론 심사위원 미션 하나로 참가자의 모든 역량을 검증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선보였던 노래를 재해석해 자신의 진짜 음악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점은 '슈스케' 생방송의 진짜 무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등에 업고 그간 부족했던 점을 보완한다면 언제든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심사위원 미션에서는 앞서 두 번의 생방송 무대에서 진행된 '국민의 선택'(최하위 팀을 국민의 투표로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하는 제도)이 아닌 심사위원의 선택이 진행된다. 반전 드라마는 심사위원 미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슈스케5'의 TOP6가 심사위원 미션으로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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