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이현도의 생일파티에 갔는데 이현도 지인이 여자 한 명을 소개시켜 줬다"며 "그분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홍만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주문에 "좋은 자리에서 만나 첫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항상 생각나고 지금까지도 설렌다. 덕분에 잠을 못자고 있다. 내 이상형이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과 남자친구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신혼부부 못지않은 애정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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