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임순영이 박재정의 우승을 눈물로 축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는 박재정으로 선정됐다.
박재정은 배철수의 우승자 호명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이후 박재정은 마음을 추스르고 담담히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때 박재정을 축하해주러 나온 TOP10 멤버 임순영이 박재정의 옆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화면에 등장한 임순영의 오열에 방청객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박재정의 우승 소감 이후 MC 김성주는 임순영에게 "왜 우는 거냐"며 이유를 물었다. 그때까지도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던 임순영은 "재정이가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박재정의 우승에 덩달아 기뻐하는 진한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은 상금 5억 원과 함께 각종 우승 혜택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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