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소희가 오는 11일 오전11시30분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홍소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홍소희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 활동한다. 현재도 중국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일정들이 잡혀 있다. 곧 국내에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소희는 결혼 후 신접살림을 서울 강남구 수서에 꾸린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열애기간을 개인사라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결혼은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기에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웃었다.
한편 홍소희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으며 영화 '므이',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 아내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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