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2기(이하 '아빠 어디가') 멤버로 합류한 김진표가 아내가 화제 되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
27일 김진표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 방송을 잘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딸 규원이와 첫 여행도 잘 다녀왔다"며 "아이가 나와 둘이 있을 때는 활발한데,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는 수줍음을 많이 타서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진표는 아내 윤주련의 미모가 화제 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소감을 전했다.
김진표는 아름다운 민낯으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제 옆에 있어주는 사람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딸아이와 여행을 다니기 위해 아내에게 딸의 머리카락 묶는 법을 배워야겠더라"며 앞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표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아빠 어디가'에 딸 규원(5)양과 첫 등장해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표는 "딸은 평소 엄마 껌딱지다"라며 "딸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또 집으로 온 윤민수 윤후 부자를 환영하며 다정하게 대해주는 아내 윤주련의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윤주련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주련의 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며 배우로 활동하던 윤주련의 TV 출연 장면과 행적들 미모, 결혼사진 등에까지 관심이 쏟아지며 화제가 됐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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