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인기 댄스그룹 잉크의 멤버였던 이만복의 딸 이정우(9) 양이 케이블 채널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2'에 지원했다.
15일 오후 '댄싱9 시즌2'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우 양이 지난 4월 진행된 '댄싱9 시즌2' 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다.
관계자는 "이정우 양이 아버지의 댄스 실력을 이어 받은 듯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이정우 양의 공개 테스트 장면이 방송될 수 있을지는 미정"고 밝혔다.
'댄싱9 시즌2'는 지난해 7월 방송된 '댄싱9'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시즌2에는 박재범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하휘동 등이 마스터로 출연한다. 마스터들은 치열한 춤의 대결을 벌일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을 구성하게 된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오는 6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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