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94년 방송, 심은하의 녹색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호러 드라마 'M'이 김수현 작가의 독주를 막기 위한 MBC의 비밀무기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오전 11시 방송하는 MBC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납량 특집으로 심은하 주연의 90년대 최고 공포드라마 'M'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이날 드라마 'M'을 둘러싼 각종 뒷이야기들이 쏟아지던 중, SBS에서 방영 중이던 거장 스타작가 김수현의 멜로드라마 '작별'을 뛰어넘기 위해, MBC가 이홍구 작가와 함께 'M'을 기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SBS에서는 김수현의 50부작의 멜로드라마가 방영 중 이었고, 이를 대항할 작품을 만들고자 SF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계획했다.
특히 '낙태'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선택하며, 드라마가 성공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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