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 논란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 하차했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6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함익병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백년손님-자기야'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함익병은 방송에서 현재 출연 중인 남재현과 장모 이춘자 여사의 서울 나들이 때 잠깐 만나는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함익병은 아내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자 장모 권난섭 여사의 집을 찾았다. 그러던 중 분당에 들린 이춘자 여사와 만나 '백년손님-자기야'에 깜짝 출연이 성사된 것.
앞서 함익병은 지난해 6월 '백년손님-자기야'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장모 권난섭 여사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국민 사위'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인터뷰 논란으로 인해 '백년손님-자기야'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번 깜짝 등장은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의 출연이다.
한편 함익병이 깜짝 등장하는 '백년손님-자기야'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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