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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오영결 "전지현식 결혼식..낭만적 경험"

대만 배우 오영결 "전지현식 결혼식..낭만적 경험"

발행 :

김미화 기자
대만배우 오영결 / 사진=이동훈 기자
대만배우 오영결 / 사진=이동훈 기자


대만 배우 오영결(吳映潔 귀귀, 25)이 "전지현식 결혼식은 낭만적인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오영결은 18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식 결혼식을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오영결은 중화권에 불어 닥친 '별 그대' 열풍에 힘입어 전지현식 결혼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지난 15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오영결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라며 "지난해 MBC 에브리원 '우리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옥택연씨와 결혼식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결혼식은 몽환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낭만적이 느낌이 강했다"며 "모든 것이 최고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오영결은 "전지현 드레스도 입고 전지현 메이크업을 하니 내가 마치 전지현이 된 느낌이었다"며 "친구들에게 가서 자랑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오영결은 지난해 방송 된 MBC에브리원의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에서 택연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춰 얼굴을 알렸다.


오영결은 중화권 내에서는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로, 올해 여름 방송된 중국판 '꽃보다 남자3'인 '불일양적미남자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고 이어 나지상과 함께 '심수합조기'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오영결이 출연한 두 편의 드라마는 중국 후난 위성 TV에서 연달아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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