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은영이 결혼의 달 10월에 힘들어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서는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개그맨들의 힐링 송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은 멜로디에 맞춰 "결혼의 달 10월 되면 다들 걱정이 많죠. 쥐꼬리 만한 월급으로 축의금까지. 다행히도 제 친구들은 다들 결혼했어요. 오늘은 결혼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죠"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어 박은영은 "돌잔치 돌잔치"라고 굳은 표정으로 노래해 웃음을 준 뒤 "인간적으로 셋째부턴 부르지 마라. 죽는다 진짜"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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