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2015년 야심찬 프로젝트를 만든다.
'런닝맨' 제작진은 2015년 한해 해외 특집 편 등 굵직한 새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당장 구체화된 부분은 없지만 '런닝맨' 제작진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야심찬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런닝맨'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 제작진은 "항상 이전과는 다른 '런닝맨'을 선사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여름 또는 겨울을 시점으로 해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SBS의 대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런닝맨'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 개리, 송지효 등 7명의 고정 멤버들과 시의성 있는 인기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상천외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을 통해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런닝맨'은 국내에서의 인기와 함께 중국에서 리메이크 버전으로 재탄생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각 멤버들에 대한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관심으로 직접 해외 팬 미팅 등을 주최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런닝맨'은 매회 기본적으로 '~특집'이라는 이름하에 7명의 멤버들과 2~3명 정도의 게스트가 각각 팀을 이뤄 정해진 여러 장소를 거치며 제작진이 제공하는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는 과정을 다양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되는 출연진의 몸 개그와 애드리브, 코믹 토크 등이 더해지면서 한 편이 완성된다.
또한 몇몇 특별 게스트를 섭외한 맞춤형 레이스도 진행해왔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이 주최했던 자선 경기가 베트남 등 중화권에서 열린다는 점을 활용, 레이스와 연계해 멤버들이 직접 경기장에서 뛰게 하면서 현지의 폭발적 반응과 이른바 '박지성 특집'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특집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또한 비, 김우빈이 출연했던 호주 특집 역시 호주를 배경으로 한 색다른 콘셉트로 이전과는 다른 그림을 담는 데 성공했다.
제작진은 "'런닝맨' 식 프로젝트의 경우 그 시스템 자체에 있어서 '무한도전' 등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와는 좀 다르다"며 "'런닝맨'스럽지 않은 다른 그림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획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런닝맨'이 선사하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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