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제습의 여왕, 양초로 방수신발 만들었다

제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방송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여름 특집 제습의 여왕'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부 장선희 씨가 나와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습 방법들을 소개했다.

장씨는 장마철을 대비해 신발이 젖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방수신발 만들기에 나섰고, 양초를 신발에 꼼꼼히 문지른 뒤 드라이기 열을 이용해 신발에 남아있는 양초를 녹였다.

패널로 참여한 개그우먼 김지선은 "새 신발처럼 반짝반짝해졌다"며 "오물이나 이물질도 묻지 않겠다"라고 말해 방수신발을 극찬했다.

이어 장씨는 "요즘 양초의 파라핀은 소이왁스 같이 천연재료로 사용되어 신발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고 말해 패널들은 일어나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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