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남자편' 6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SBS는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협영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무림 고수의 모습이 담겼으나 코믹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지난 시즌1에 참여했던 '취권의 달인' 김병만과 '육대사' 육중완이 다시 참여했다. 이밖에 평소 야구와 요가를 즐기는 박철민과 춤선생 출신의 온주완, 태권도 3단의 이정신, 브라질 무술 카포에라를 5년째 수련 중인 김풍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14년 설 연휴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던 '주먹쥐고 소림사'는 올해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뉘어 촬영했으며 남자편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된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은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기존 남자 멤버들이 방문했던 숭산 북소림사가 아닌 복건성 천주시 남소림사에 입문하며 멤버들은 남소림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훈련법과 무술을 전수받아 중국 소림 무술의 완결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에 촬영을 마쳤으며 남자편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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