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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꺾고 씨름 우승..1대 씨름돌

'아육대'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꺾고 씨름 우승..1대 씨름돌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에이핑크를 꺾고 씨름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씨름 준결승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결승에서는 에이핑크와 나인뮤지스가 맞붙었다. 먼저 에이핑크 보미는 나인뮤지스 소진과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30초 연장전에서도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지는 방식으로 체중을 측정했다.


심판만이 두 사람의 몸무게를 확인한 가운데, 윤보미는 0.4kg 적게 나가 우승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에이핑크 오하영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맞붙었다. 오하영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경리가 이를 뒤집어 오하영를 꺾었다.


끝으로 김남주와 손성아가 붙었다. 키 173cm 장신의 키를 이용, 김남주를 꺾고 이겼다.


나인뮤지스는 '아육대' 1대 씨름돌에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8일 방송된 풋살과 남녀 60m 육상경기에 이어 400m 계주, 씨름 결승, 농구, 양궁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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