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우, 임채무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경연자로 첫 출연한다.
7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는 봄 특집 '배우들의 어느 멋진 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은 배우 특집으로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다. 김승우, 임채무, 박준규, 박준금, 김지우, 이아현이 경연자로 나선다. 전설 없이 출연자가 자신 있는 곡으로 경연을 벌이게 됐다.
이날 녹화에는 김승우는 최호중, 이승연, 윤다영 등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임채무는 지난해 사별한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외 박준금은 배다혜, 박준규는 아들 박종찬 군, 김지우는 강웅곤, 오진영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게 된 김승우, 임채무의 무대가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기대된다"며 "또한 박준규, 박준금, 김지우, 이아현도 이번 무대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방청객들에게 크고 작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의 배우 특집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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