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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말방으로 '마리텔' 최종 1위 3연승 '역시 킹경규'(종합)

이경규, 말방으로 '마리텔' 최종 1위 3연승 '역시 킹경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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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개그맨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김구라가, 3위는 윤도현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경규, 김구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박승건, 가수 윤도현, 푸드스타일리스트 제이킴이 출연해 지난 주에 이어 후반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반전에서 이경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구라, 윤도현이 2,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이날 '말방'을 앞세운 이경규는 후반전에서 제대로 말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말위텔'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하이드로라는 종의 말을 타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방향을 전환하며 말타기의 기초를 익혔다. 이경규는 점차 속도를 높였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말에게 신호를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말타기를 마치고 그대로 바닥에 누워서 눕방을 몸소 재현했다.


또한 바둑 콘텐츠를 내세운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과 직접 바둑 대결을 펼쳤다. 둘 다 바둑을 전혀 둘 줄 모르기에 오히려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대국 초반 김동현의 악수로 김구라가 집을 넓혀가는 듯 했지만 이내 김구라도 실수를 연발하며 경기 양상을 팽팽하게 끌고 갔다. 결과는 우여곡절 끝에 김구라가 두집 반 차이로 승리했다.


스케이트 보드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윤도현은 모르모트 PD에게 보드 기술을 계속 전수하면서도 직접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혜연과 박승건도 2016년 S/S 트렌드를 소개하며 란제리 룩, 공항 룩, 하객 룩 등을 소개했고, 푸드스타일리스트 제이킴은 광고에 쓰이는 음식 스타일링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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