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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동네스타' 수련원 관리사의 성악 실력 '애틋해서 감동'

[★밤TView]'동네스타' 수련원 관리사의 성악 실력 '애틋해서 감동'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KBS 2TV'동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동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서 수련원에서 일하는 사연자의 성악이 감동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수련원에서 일하는 성악가 유창희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창희 씨는 "혼자서 동영상으로 성악을 공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련원에 방문한 풍물 단원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줘도 배우기가 힘든데, 혼자서 소리를 배웠다는 게 놀랍다"고 극찬했다.


또 단원들은 "다른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소리를 가진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유창희 씨는 "지인에게 투자했다가 그게 잘못돼서 이곳으로 왔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식들에게는 제가 필요한 존재이지만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라며 애써 웃었다.


유창희는 고성현 음대 교수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고성현 교수는 유창희 씨에게 "좋으세요 노래?"라고 물었고 이에 유창희 씨는 "성악이 마음을 다독여줬고 친구 같은 존재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의 특별한 무대가 진행되었다. 고성현 교수 못지않게 유창희도 프로의 실력을 보이며 환상적인 듀엣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고 고성현은 "혼자 공부하셨어요? 입문하세요"라고 칭찬했다.


또 유창희 씨는 "20개국 민요를 섭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성악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노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연자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꿈을 갖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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