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성훈·박하나가 캔디와 함께 달달함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과 성훈, 박하나가 캔디와의 통화에서 넘치는 달달함을 선보였다. 박하나의 캔디 '압구정 돌쇠'는 2AM의 창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가을을 가을답게 보낼 수 있는 예쁘고 여성스러운 여성이 캔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근석에게 찾아온 그녀의 이름은 캔디 '영심이'였다. 영심이는 자신이 배우·가수·MC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고 말해 근석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영심이가 어깨를 드러낸 사진을 보내자 기뻐하며 전화를 걸었다. 근석은 영심이에게 폭풍칭찬을 날렸고 영심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근석은 피크닉을 위해 남이섬으로 건너가며 짚와이어를 탈 때 영심의 이름을 부르기로 약속했다. 장근석은 짚와이어를 타며 겁먹지 않은 척 허세를 부렸다. 근석은 남이섬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예전에 작품활동을 하면서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말을 했다. 영심이는 근석의 폭탄 발언에 누구인지 추리를 하며 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세 배우 성훈은 "성격이 약간 금사빠에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성훈은 멋진 수영 실력을 드러내며 캔디와의 첫 만남을 했다. 성훈은 캔디 '분홍'과의 통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분홍은 성훈이 수영장에 있다는 말을 하자 환호하며 성훈의 모습을 보길 원했다. 성훈은 영상통화로 자신의 멋진 수영 실력을 뽐내며 분홍을 설레게 했다.
성훈은 지저분한 집을 정리하며 한강에 있는 캔디와 전화 통화를 했다. 캔디와 성훈의 집은 700m 거리의 가까운 곳이었고 성훈은 설렘을 느꼈다. 성훈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한강으로 취미 연날리기를 하러 나갔다. 성훈은 자신의 연에 '분홍♥성훈'이라는 글을 써서 날리며 로맨틱함을 더했다.
배우 박하나는 캔디 '압구정 돌쇠'가 추천해주는 스튜디오로 향하며 돌쇠와의 대화를 시작했다. 박하나는 힘들었던 무명생활을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 하나로 버텨왔음을 말했다. 돌쇠는 박하나를 위로했고 박하나는 돌쇠와의 통화에 행복해했다. 박하나는 스튜디오에서 캔디를 위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움을 뽐냈다.
둘은 통화를 마치며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박하나는 결국 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캔디는 박하나에게 자신이 직접 작곡한 '내 귀에 마님'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물했다. 박하나의 캔디는 2AM의 창민이었고 박하나에 대한 응원을 전하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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