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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듀엣' 김도향X안신애, 설특집 1위 등극 '영광'

[★밤TView]'듀엣' 김도향X안신애, 설특집 1위 등극 '영광'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 화면 캡처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 김도향, 안신애 팀이 두 차례의 대결 끝에 1등을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김도향과 안신애 팀이 '슬픈 인연'으로 총합 912표를 받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향과 안신애는 지난 1차 대결에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데 이어 '슬픈 인연'으로 출연자들과 평가단을 기대하게 했다. 소울 거장과 복고 전문 보컬은 두 사람의 색깔로 '슬픈 인연'을 다시 만들었고 듣는 이들은 모두 미소를 띈 얼굴로 무대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1라운드 463점, 2라운드 449점으로 합계 912점을 득점했다. 905점으로 왕좌에 앉아 있던 더원은 김도향에게 왕좌를 양보하면서도 존경심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도향은 안신애와의 무대에 만족하며 "듀엣음반을 만들어볼까?"라고 말했고 진행을 하던 유세윤은 그 말에 적극 동의했다. 이후 안신애가 속한 팀 바버렛츠는 김도향과 함께 듀엣곡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무대를 본 후 윤민수는 "레이 찰스와 타나 터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나 볼 수 있는 무대 같았습니다"며 감탄했다. 더원은 "이 무대는 무슨 평가나 표현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결국 1등을 차지한 김도향은 관객들에게 건넬 새해 덕담 한마디로 "오늘 보니까 젊은 관객들이 많이 오셨잖아요, 관상들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은 다 부자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거예요"라며 소울 넘치는 한 마디를 남겼다. 안신애는 "오늘 '듀엣가요제'에 참가해서 큰 용기를 얻어갑니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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