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한 유노윤호가 짜장면이 제일 먹고 싶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제대 사실을 보도했다.
2년 전 팬들에게 "괴물이 되어서 돌아올게요"라는 손편지와 함께 입대한 유노윤호가 제대했다.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노윤호는 씩씩하게 경례를 하며 제대 사실을 알렸다.
유노윤호는 인터뷰에서 "멈춰져 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지금 먹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짜장면이라고 답했다. 유노윤호는 "짜장면이 제일 먹고 싶다. 콜라 한 잔 마시고 싶다. 제일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경기도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이유는 군악대로 근무할 때 했던 공연 덕분이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유노윤호 군이 공연할 때마다 중국, 일본에서 많은 팬이 왔다"며 명예시민으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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