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김지훈, 조 편성에 하니 지목 '사심 가득'

김지훈이 조 편성에서 사심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하니를 지목해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에서는 경찰학교 살인사건의 진범을 가려내기 위해 출연진들이 고군분투했다.

이날 '크라임씬2' 고정 멤버였던 EXID 하니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탐정으로 등장한 장진은 사건해결을 위해 2인 1조로 조를 편성하자고 제안했다.

장진의 제안에 김지훈은 사심 어린 미소를 지으며 파트너로 하니를 지목했다. 이날 경찰학교 교장의 역할을 맡은 김지훈은 하니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실패했다.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하니에 대해 "가장 빠릿빠릿 하게 증거를 찾을 것 같다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윤은 김지훈을 보고 "보통 여성범죄는 이런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배웠습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인터뷰에서 하니는 "오늘 인기 폭발이에요. 근데 그것도 기분이 좋지않아요"라며 많은 출연진들이 자신을 의심하는 것 같다고 말해 사건의 진실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3'은 마피아 게임이 접목된 신개념 추리쇼와 더블어 현실감 있어진 캐릭터와 시대상을 반영한 스토리로 폭넓은 추리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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