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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어쩌다어른' 일제시대 역사..어려워서 다행이다

[★밤TView]'어쩌다어른' 일제시대 역사..어려워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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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최태성이 일제 시대 역사가 어려운 것은 곧 저항의 역사이기 때문이라며 역사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 최태성은 '역사전쟁'이라는 주제로 군함도의 역사와 일제 시대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최태성은 일본이 군함도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한 사건을 언급했다. 최태성은 등재 당시 유네스코에서는 군함도의 전체 역사를 등재하라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은 세계에 강제 징용 역사를 밝히는 조건으로 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었다.


이어 최태성은 군함도에 가서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군함도의 역사를 설명했다. 군함도에서 석탄이 채굴되자 미쯔비시는 군함도를 매입했다. 미쯔비시는 석탄을 채굴할 많은 노동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지었다. 철근 콘트리트 아파트가 일본 최초로 군함도에 지어진 이유였다.


최태성은 일제의 무단통치 시대에 활약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박상진이라는 인물을 소개했다. 박상진은 1910년 판사로 임용됐다. 판사직을 유지하기만 하면 평생 탄탄대로였다. 그러나 박상진은 경술국치 이후 판사직을 그만뒀다. 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쓴 사람을 판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곡물 상회를 열어 친일 지주를 처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다 일본에 체포됐다. 이는 의열단과 한인애국단의 시초가 됐다.


또 한 번 낯선 이름이 언급됐다. 김약연이었다. 김약연은 전 재산을 팔아 간도에 5만 평의 땅을 사 명동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했다. 윤동주, 나운규가 이 학교 출신이다.


최태성은 무단통치 시대를 지나 문화통치 시대 때 저항의 역사를 소개했다. 순종의 죽음을 계기로 촉발된 6.10 만세운동, 기차 안에서 일본인이 조선 학생을 괴롭히는 걸 보고 촉발된 광주학생항일운동 등 학생들이 항일운동을 주도했다.


최태성은 일제 강점기 역사를 배울 때 단체와 사건이 많아 학생들이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최태성은 이 부분의 역사가 쉬웠다면 비겁한 역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최태성은 일제 시대 역사에 많은 단체가 생기고 많은 일들이 벌어진 것은 자랑스러운 저항의 역사였기 때문이라며 수업 시작 전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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