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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X스테판 커리 터졌다..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

'무한도전'X스테판 커리 터졌다..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와 MBC '무한도전'의 이색적인 친선 농구경기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가 지난 5일 '무한도전'에서 펼친 경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NBA 최고의 선수 스테판 커리, 세스 커리와의 경기에서 수세에 몰린 '무한도전' 팀이 경기력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커리 형제의 동의 하에 옵션을 추가했고 거대한 풍선 용병 준하의 등장과 천수관음 박명수의 수비 그 자체가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ESPN, CBS, USA Today, Yahoo, New York Daily News, Sports Illustrated.com, Sports Nets, Sporting News, SB Nation 등 다수의 외신이 스테판 커리의 경기 동영상을 게재하며 이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ESPN은 '커리 형제가 8피트 마리오네트를 상대했다'(Curry brothers take on eight-foot marionette)며 동영상을 본지 사이트 주요 면에 배치했다.


또한 CBS는 '스테판-세스 커리, 한국서 거대한 바람풍선과 대결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수의 동영상과 함께 "스테판-세스 커리가 무한도전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은 말 그대로 도전이었다"면서 회전 골대, 거대 풍선 용병 준하 등의 등장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커리 형제의 활약상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무한도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재석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ESPN에서 봤다며 유재석 씨에게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옵션을 허락해주고 경기를 즐기며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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