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코딩TV' 양띵 "지상파 첫 출연..어린이 프로 1박2일 만들겠다"

'코딩TV' 양띵 "지상파 첫 출연..어린이 프로 1박2일 만들겠다"

발행 :

판선영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유튜브 스타 양띵이 지상파 첫 출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 'ㅋㄷㅋㄷ코딩TV'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띵, 유튜브 스타 지니, 기훈석 PD 등이 참석했다.


양띵은 10년차 마인 래프트 게임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 수 260만 명, 조회 수 13억 뷰를 넘긴 유튜브 스타다. 그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양띵은 지상파 TV에 첫 출연한 것에 대해 "현재 저와 유튜브 채널을 같이 하고 있는 크루가 함께 출연에 응한 것이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며 "아무래도 게임과 교육은 거리가 있다. 마인크래프트(어드벤쳐 게임) 안에서도 교육적인 부분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양띵은 이어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어린이 프로그램의 1박2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ㅋㄷㅋㄷ코딩TV'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념에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리얼버라이어티, 배틀 예능, 로봇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포맷으로 '코딩'을 재밌게 해석하는 신개념 키즈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