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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수업을바꿔라2' 성준, 첫 낚시 성공..인내의 결실

[★밤TView]'수업을바꿔라2' 성준, 첫 낚시 성공..인내의 결실

발행 :

최서영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에서 성동일 아들 성준이 드디어 처음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 시즌 2'에서는 김인권, 성동일이 출연했다.


앞서 성동일의 딸 성빈은 아들 성준과 달리 낚시에 척척 성공하며 성준을 풀이 죽게 했다. 성준은 성급하게 낚시대를 올려 계속 낚시에 실패했다.


성동일은 "아들 성준이 어렸을 때는 침착하고 참을성이 많은 아이였는데, 점점 그런 부분들이 반으로 줄었다. 앞으로 커서도 조급하고 성급한 성격을 갖지 않도록 이번에 꼭 낚시를 통해 기다림과 인내를 가르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런 성동일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딸 성빈이 또다시 큰 물고기를 잡으며 낚시에 성공했다. 촬영이 끝나가고 철수해야 할 시간이 되자 성동일은 "성준이 잡을 때까지 절대 안 간다"라며 성준을 응원했다.


그 순간 작은 물고기가 성준의 낚시대에 걸렸고 결국 성준도 낚시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성동일은 "사실 물고기의 크기도 성빈이가 잡은 것이 훨씬 크고 수도 많지만 성준이가 마지막에 결국 성공해냈을 때 더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인권과 딸 자영과 민경 세 사람은 뉴질랜드에 있는 시장을 찾았다. 자영와 민경은 용돈을 받고 자유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적은 돈과 짧은 시간 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못한 자영은 아빠에게 "나중에 다시 오자"라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돌고래와 수달을 구경하기 위해 배를 타고 난 뒤 촬영 일정상 다시 시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없었다. 이에 자영에게 김인권은 "전체 일정을 생각하고 촬영을 생각해야지"라고 훈계했다.


이에 자영은 "약속했잖아"라며 차가운 아빠의 태도에 서러움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인권과 자영의 사이는 어색해지고 말았다.


김인권은 간식을 먹는 시간에 민경과 함께 자영의 목걸이를 샀고 이를 선물로 주면서 딸 자영과 화해했다. 자영은 "미안해"라고 하며 아빠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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