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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라스' 박원, 이별女들도 연락오게 하는 작사 능력

[★밤TV]'라스' 박원, 이별女들도 연락오게 하는 작사 능력

발행 :

최서영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원이 노래를 발매하고 헤어졌던 여자친구들이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은 "최근 노래들이 성공하자 헤어졌던 여자친구들이 연락이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은 "가장 최근에 나온 '올 오브 마이 라이프' 노래를 수정하고 싶다"며 "내 이별 이야기여서 상대방은 그 노래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인지 알 것 같다. 그래서 길에서 음악이 나올 때 마다 노래를 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은 "사실 그 가사의 상대방 빼고 다 연락이 왔다"며 "전 여자친구들에게 잘지냈냐. 그 노래 좋더라. 난 아니지? 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박원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적의 '레인'을 불렀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건 이제 이적을 깔아 내리겠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적의 노래를 불러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적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그 뒤 이적은 "왜 원모어찬스가 해체했는지" 물었고 박원은 "모두가 솔로를 하는 이유와 같다. 서로 하고 싶은 음악의 방향이 정지찬 형과 많이 달랐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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