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영자와 방송인 김생민이 '전지적 참견시점'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 매니저는 "이영자 씨가 평소에는 잘 해주는데 이상하게 힘든 부분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의 옷을 지적하며 더 잘 어울릴 만한 옷을 추천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옷을 자주 사주시는데 그걸 꼭 입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곤란하다"며 "안 입으면 서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아래로 섞어 입는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팀장님은 처음부터 일을 잘하셨냐"며 폭풍 칭찬을 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위해 준비해온 커피가 아이스커피가 아니자 불만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매니저를 칭찬하다가도 "추운 날엔 아이스커피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영자는 매번 맛집 소개에 열을 올리며 매니저의 식사 메뉴를 직접 정해줬다. 매니저는 "맛있는 메뉴를 정해주시는 건 감사한데 전날 술을 먹었거나 하면 힘들 때가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실제로 숙취로 괴로워하는 매니저의 상태를 모르는 이영자는 돈가스와 잔치국수, 단팥빵을 메뉴로 정해 매니저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생민은 본인을 "25년 차 연예인이자 25년 차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매니저가 없는 김생민은 직접 차를 끌고 다니며 본인의 매니저 역할을 소화해냈다. 김생민은 주유소에 들러 8000원어치만 주유하는 등 소문난 절약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영자는 "스쿠터도 그 정도는 안 한다"며 김생민의 알뜰함에 또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
대세로 떠오른 김생민은 "이렇게 아끼지 않은 금액이 모이면 크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생민은 "섭외전화만 20개 정도를 받았고 현재는 12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작년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도 7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혀 그보다 5개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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