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와 구재이가 ‘여여케미’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송지효와 구재이는 지난 10일 첫 방송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에서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4MC(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연우) 완전체 만남'에서 송지효는 '직진녀'답게 곧장 만남의 장소인 카페로, '호기심녀' 구재이는 카페 위층의 가구 쇼룸으로 직행하며 시작부터 엇갈린 만남을 보였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도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송지효와, 발품을 즐기는 구재이는 또 한 번 정 반대의 성향으로 상극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들은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먹방'과 개그 코드 등 같은 취향으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단숨에 물오른 호흡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재치있는 입담과 허당기로 송지효를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는 구재이와 골목골목 맛집을 꿰고 있는 구재이에게 '구뽈뽈'이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인 송지효는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들의 ‘데칼코마니’같은 리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였다. 솔직하고 털털한 두 여배우의 진심을 담은 리액션들은 직접 발로 뛰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라는 슬로건에 더없이 어울리는 조합이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첫 회부터 남다른 ‘여여케미’로 안방극장에 ‘꿀잼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의 탄생을 알린 송지효와 구재이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뷰티와 라이프에 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리뷰와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뷰티&라이프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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