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직접 꽃다발을 들고 이상민과 조재윤을 마중 나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조재윤이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베트남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항서는 연착되는 비행기를 기다려가며 직접 이상민과 조재윤을 마중나갔다. 그는 몰래 기둥 뒤에 숨어서 이상민과 조재윤을 놀라게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재윤은 곧이어 박항서에 "사진 하나만 찍어 달라"며, "항서 형이라고 올려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박항서를 만나 짐도 잊고 갈 정도로 감격했다.
공항에서도 박항서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끊임 없이 사람들이 몰려와 박항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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