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iew]상상속 컬래버 실현한 '더콜'..감동 리멤버

[★밤TView]상상속 컬래버 실현한 '더콜'..감동 리멤버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엠넷 '더콜' 캡처
/사진=엠넷 '더콜' 캡처


가요계 레전드부터 괴물신인까지, 우리의 머릿속 상상에서만 가능했던 조합들을 선보였던 '더 콜'이 시즌1 막을 내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더 콜'에서는 기존의 팀 구성에 관계 없이, 마지막으로 콜라보하고 싶은 파트너와 함께 신곡 무대를 펼치는 파이널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신승훈부터 청하까지 지금까지 출연한 아티스트 20명이 함께했다. 첫 번째 무대로는 그레이와 로꼬, 에디킴과 수란이 뭉쳤다. 에디킴이 기타를 치면 그레이가 비트를 바로 찍고, 수란과 로꼬가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입히며 순식간에 곡을 만들어냈다. 감미로우면서 리드미컬한 네 사람이 선보인 곡 '썸머(SOME MORE)'에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더 콜'은 열기로 가득 찼다.


두 번째 무대는 거미와 정인의 컬래버였다. 거미와 정인의 작업은 시작부터 삐그덕거렸다. 의견이 맞지 않았지만 이내 협의를 마친 두 사람의 작업에는 속도가 붙었다. 시작부터 압도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Hot friend'는 금세 사람들을 홀렸다.


이날 세 번째 무대로는 UV와 태민의 컬래버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연습 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태민은 "더 망가져도 된다"며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으로 연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UV와 태민이 선보인 '니가 내 기준'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세 사람은 라이브 밴드의 블루스 리듬에 맞춰 끈적하고도 농염한 보컬과 안무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태민은 고퀄리티의 퍼포먼스와 보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 번째로는 에일리와 비와이, 블락비 태일이 뭉쳤다. 네 사람은 자신들을 구속하는 것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뜻을 가사에 녹인 'Duty Free'를 선보였다. 신나면서도 시원한 세 사람의 무대에 다른 가수들은 "정말 한번 더 보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무대를 즐겼다.


다섯 번째로는 휘성과 20년지기 절친 환희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앞서 휘성은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휘성은 "이제는 다시 무대를 설 수 있을 것 같다. 너와 같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반가워했다. 90년대 감성이 가득한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MoonNight Blues'에 가수들과 방청객 모두 반가워했다.


마지막 무대는 '더콜'에 출연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Remember'이었다. 신승훈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Remember'을 부르며 아티스트들은 추억에 잠겼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