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다 어설프게 넘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이 김동현의 외할머니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시골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기 위해 물을 휘젓고 다녔다. 김동현은 계곡에서 열심히 다슬기잡이를 하다 크게 넘어졌다. 김동현의 할머니는 "애가 남자애치고 야무지지 못해서 그래"라며 체념했다.
한편 김동현은 어렸을 적 할머니와 자주 갔던 경로당에 방문했다. 할머니들은 김동현을 반기면서 "어렸을 적이 더 예뻤다"고 말해 김동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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