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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변영주, '러빙 빈센트' 극찬 "잘된 독립 영화 흔치 않아"[별별TV]

'방구석1열' 변영주, '러빙 빈센트' 극찬 "잘된 독립 영화 흔치 않아"[별별TV]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1열'에서 영화감독 변영주가 영화 '러빙 빈센트'를 극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러빙 빈센트'를 극찬한 변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러빙 빈센트' 리뷰 영상을 본 출연진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영주는 "고흐가 이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이렇게 나를 좋아해? 내가 너무 일찍 태어났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희태 지휘자는 "고흐가 추구했던 자기만의 스타일 때문에 그의 삶이 더 외롭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변영주는 "영화 '러빙 빈센트'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그리고 개봉 하루 만에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고, 총 40만 명이라는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뒀다. 독립 영화에서 이렇게 잘 된 영화는 흔치 않다"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설명했다.


조원재 작가는 "오프닝 1분을 1년 동안 제작했다. 고흐의 작품을 애니메이션화 시켰는데, '별이 빛나는 밤', '노란 집', '즈아브 병사의 반신상'이 나온다. 오프닝 1분을 위해 729장의 유화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변영주는 "한국에서 바로 이 영화에 사용한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었다. 영화 제작에 사용된 그림들도 전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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