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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상아 "딸이 '엄마처럼 안 산다'고.." 걱정 가득

'둥지탈출3' 이상아 "딸이 '엄마처럼 안 산다'고.." 걱정 가득

발행 :

공미나 이슈팀기자
배우 이상아와 딸 윤서진 양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아와 딸 윤서진 양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아가 딸 윤서진 양의 이성 교제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상아 윤서진 모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아는 딸 서진 양에게 이성 교제에 대해 여러 가지 충고를 남겼다. 이상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데려와라. 그래서 쌍가마가 있는지 확인하고, 혈액형도 확인해야 한다. B형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상아는 "내가 B형이라 A형과 안 맞는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혈액형관을 밝혔다.


이상아는 딸이 쌍가마가 아니란 것을 확인하곤 "너도 쌍가마였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서진 양은 "쌍가마 있는 사람들 비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상아는 "그럴 수도 있다"고 끄덕이며 "그런데 (전 남편) 세 명이 모두 쌍가마에 A형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상아 모녀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과거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 대해 "굉장히 쿨하다. 모녀간에 비밀이 없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어차피 내가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다"며 "(딸이) 엄마의 사생활에 대해 얼마나 싫고 상처 받았겠냐. 그래서 딸이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더 신중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아는 "딸이 '엄마처럼 안 살 거야'라고 울면서 얘기한 적이 있다"며 "딸이 모태솔로가 될까 걱정"이라고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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