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기방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김희경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기방은 결혼 후 생계유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아내 김희경을 언급했다. 김기방은 "작년 출연료가 올해에 입금돼서 아내에게 주고, 편하게 베짱이처럼 일하고 있다. 아내는 사업을 한다. 생활비를 따로 줘야 될 필요가 없다"며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기방은 지난 2017년 9월 뷰티 사업가 김희경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경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로,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김기방은 "아내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화장품과 옷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아내 회사의) 직원을 다 합치면 100명 정도"라고 사업 규모를 설명했다. 또 "CEO는 (아내의) 언니네 부부이고, 아내는 부대표로 있다. 가족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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