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막내 MC로 합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2019년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숙은 "세 번째 설날에 복덩이가 들어왔다"며 새 고정 MC의 등장을 언급,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왔어요"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한복을 입고 그룹 2NE1의 노래에 맞춰 춤 춘 산다라박이 황금돼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앞으로 제가 웃음 보따리 많이 많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MC들은 박수로 산다라박의 합류를 환영했다. 이어 산다라박의 고정 MC를 축하하기 위해 이하늬, 거미, 장기용, 위너, 박봄, 공민지, CL, 유희열, 유재석, 조세호 등 18팀이 응원 영상을 보냈다.
산다라박은 이후에도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게스트를 소개하며 '비디오스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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