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트립' 최은경X안선영, 타이베이 완전 대만족 투어[★밤TView]

아나운서 최은경과 개그우먼 안선영이 봄 해외여행지로 타이베이 여행을 소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 최은경과 안선영이 타이베이의 숨은 명소를 전했다.

더 새롭게 준비한 2019 최신판 '타이베이 여행'이 소개됐다. 최은경은 소개에 앞서 이미 타이베이에 다녀온 사람들도 "헛갔네, 다시 가야겠네"라고 느끼게 해줄 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둘은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보피랴오 역사거리'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최진경은 “사진 만 만 장 찍을 수 있을 거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대왕 연어 초밥을 먹었고 연어의 크기에 한 번 감탄하고 부드러움에 또 감탄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후 101빌딩을 포함한 야경을 느낄 수 있는 '샹산 전망대'를 찾았다. 안선영은 여행 팁으로 전망대까지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30분간 힘들게 등산하지 않아도 10분 만에 택시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현지인만 아는 근교 여행코스인 '그랜드 뷰 온천탕'을 소개했다. 온천을 즐기며 에메랄드빛 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였다. 최은경은 아름다운 청록색 강물을 "야단난 물 색깔"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우라이 원주민 전통 맛집'을 찾아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음식을 소개하며 보는 이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두부튀김과 석가를 특히 맛있었던 음식으로 뽑았다.

3월에서 5월, 단 3개월 동안만 볼 수 있는 푸르른 녹색 석조를 감상할 수 있는 '라오메이 해변'도 전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광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