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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SNS 밝은 근황..여전한 아내 사랑 '응원' [스타이슈]

김재우, SNS 밝은 근황..여전한 아내 사랑 '응원' [스타이슈]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김재우 SNS
/사진=김재우 SNS


개그맨 김재우가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아내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을 사러 꽃 시장에 왔어요. 진짜 봄이네요. 참 따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재우는 수국을 양손 가득히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후 SNS 활동을 멈춘 김재우는 지난 4월 3일 오랜만에 SNS에 근황을 전했다.


이 글에서 김재우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김재우는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며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신의 SNS에 꾸준하게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던 김재우는 지난해 11월 이후에는 잠시 활동을 접었고 팬들은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그러던 중 김재우가 담담하게 5개월 만의 인사를 건네 관심이 집중 됐던 것. 하지만 그의 글이 평소의 그답지 않았고 "힘든 일이 있었다"라는 고백이 담겨있어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김재우의 글에 동료 개그맨들도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우는 왜 5개월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는 글에 "그저 응원하자"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시 SNS에 소식을 올린 김재우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또 여전한 '아내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더욱 응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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