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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고성희, 돌도 씹어먹을 정글 적응력[★밤TView]

'정글의법칙' 고성희, 돌도 씹어먹을 정글 적응력[★밤TView]

발행 :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고성희가 돌도 씹어먹을 정글 적응력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북서쪽 끝의 태즈먼섬에서 생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줄리엔강과 배우 고성희, 그룹 골든차일드에 보민, 강경준, 김승수가 출연했다.


고성희는 정글에 도척한지 얼마 안돼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돌도 씹어먹는거 아니냐"를 소리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태즈먼섬의 바위를 오르내릴때 고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줄리엔강은 지난 내륙탐사 때 탐험했던 경험이 있어 정글 대선배로서 포스와 정글 지식을 한껏 자랑했다. 줄리엔강과 고성희, 보민은 과일 탐사팀으로 한 팀을 이뤄 과일찾기에 나섰다. 줄리엔강은 숲 속에서 발견한 매미유충을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이 모습을 본 고성희와 보민은 경악했지만 "맛있다"는 줄리엔강의 권유에 벌레를 집어 삼키기도 했다.


한편, 태즈먼섬에 도착한 첫 날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멤버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두가 자고 있는 야심한 밤에 강경준이 갑자기 일어나 김승수와 김병만을 깨웠다. 이들은 낚시 도구를 챙겨 바다로 향했다.


족장 김병만은 "태즈먼 섬이 파도가 거칠기로 유명하다"면서 "바다물이 빠지는 시간에 사냥을 하러가야 한다"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물고기가 잡힐 듯 말듯 도망가 답답하다"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끝내 엄청난 크기의 고기를 잡아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1인 1물고기 하겠다"며 뿌듯해했다.


아침에 일어나 손질된 채 빨래줄에 널려있는 물고기를 본 멤버들은 깜짝 놀랬다. 그리고 금새 생선 맑은탕 끓이기에 돌입했다. 1시간동안 푹 고아낸 생선 맑은 탕은 뽀안 국물에 어죽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생선 맑은 탕의 맛을 본 김승수는 "오,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줄리엔강도 "살이 진짜 부드럽다"며 극찬했다. 생선 맑은 탕의 맛에 반한 멤버들은 다음 방송에서도 생선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태풍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돼 무사히 식량 획득에 성공했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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