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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산골소년→프리미어리거 되기까지[★밤TV]

'손세이셔널' 손흥민, 산골소년→프리미어리거 되기까지[★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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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tvN '손세이셔널' 방송 화면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손흥민의 24시간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박지성 이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의 이야기로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 예능이 오늘부터 방송됐다.


먼저, 런던에서 절친 박서준을 만난 손흥민은 함께 런던 밤거리를 걸으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서준은 자신의 동생이 야구 했을 때 이야기를 하며 "내 동생은 예정에 야구 할 때 시합 전에 꼭 국수를 먹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손흥민 선수는 "탄수화물이니까. 여기는 주로 파스타를 준다. 나도 오후 경기 있으면 속이 거북해서 못 뛰니까 주로 파스타를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한식집으로 가 한국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손흥민이 바쁜 한국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도 방송됐다. 이날 손흥민은 아침부터 팬미팅과 광고촬영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랜 팬들과의 팬미팅 현장에서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이던 손흥민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눈물을 닦으며 "제가 축구를 하면서 행복한 것도 있지만 제 팬들이 제가 축구 할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는 걸 항상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팬미팅이 끝나고 그가 돌아온 곳은 광고 촬영 현장이었다. 그의 곁엔 절친 박서준이 함께하며 손흥민을 응원하기도 했다. 약간의 율동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손흥민의 표정은 수줍어하는 표정이었지만 안무 소화 능력은 프로급이었다. 무사히 아이스크림 광고 촬영을 마친 손흥민은 다음 화보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바로 이어진 의류 화보 촬영현장에서도 손흥민은 모델 포스를 뿜으며 프로페셔널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루에 여러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지만 그는 지친 내색을 보이지 않으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손흥민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 오바메양, 앤드로스 타운센트, 에당 아자르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상을 수상하는 그의 모습에서 당당함과 겸손함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된 '손세이셔널'은 매주 금요일마다 손흥민 선수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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