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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강부자, 축구해설 데뷔.. "방송데뷔보다 떨려" [★밤TView]

'마리텔V2' 강부자, 축구해설 데뷔.. "방송데뷔보다 떨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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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강부자가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축구 해설에 도전한 강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강부자는 "아유, 떨려 떨려. 너무 겁나고 너무 흥분되고 너무 떨리고"라며 연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우종은 "지금 떨리는 기분을 표현한다면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강부자는 "처음에 제가 (방송) 데뷔할 때도 이렇게 떨지 않았어요. 그때보다 더 떨려요. 리그 경기에 내가 데뷔를 한단 말이야?"라며 소감을 전했다.


축구 경기가 시작되고 강부자는 긴장이 아직 풀리지 않은 듯 초반엔 조금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 질러!"라며 샤우팅을 한 후 조금씩 편안해져 갔다.


해설을 이어가던 와중 울산 현대의 이동경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강부자는 "애기같이 생겨가지고. 이동경 너무 귀엽고 잘하네. 유치원생 같애"라며 칭찬을 전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한편 야노시호는 "나는 요리할 테니까 사랑이가 방송하고 있어, 터치"라며 추사랑 양에게 방송을 잠시 맡겼다. 이어 야노시호는 우지석에게 다가가 "선생님, 사랑이 도와주세요. 오늘은 아이 돌보기 시물레이션을 해야 돼요"라고 얘기했다. 우지석은 이에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해 했다.


우지석은 뻘줌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이 옆으로 다가갔다. 추사랑과 우지석의 어색한 모습에 한 시청자는 "명절 때나 한 번 만나는 삼촌과 조카의 모습"이라고 칭했고, 다른 시청자는 "사랑 속마음 : 먹는 데 자꾸 말 시키네"라며 재미를 표했다.


이어 모르모트 피디가 등장했다. 모르모트 피디는 추사랑 양에게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함께 추자고 제안했다. 모르모트 피디는 추사랑 양이 '뚜두뚜두' 춤을 모른다고 하자 "삼촌한테 배워볼래?"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몸짓은 허술하기 짝이 없어 추사랑 양을 충격에 빠트렸다. 급기야 추사랑 양은 자리를 이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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