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10인조 보이 그룹 'TOO'를 선보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OO'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TOO'는 오는 9월 방영될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할 10인조 보이 그룹이다.
이날 정 프로듀서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오디션 경선을 통해 실력을 평가했다면 ('투 비 월드클래스'는) 되게 자연스럽게 묻어날 수 것들을 새롭게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존의 프로그램과 똑같은 걸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투 비 월드 클래스'에는 20명의 연습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들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인들로 구성됐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참가자 가운데 10명을 추려내 'TOO'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 프로듀서는 'TOO' 멤버의 선발 과정과 기준에 대해 "큰 틀에서는 전문가들의 점수와 일반 사람들의 점수를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려고 한다"며 "위원회도 구성해 새로운 투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 전했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리는 방식으로 기존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Mnet 원정우 PD는 "6월부터 사전 촬영을 시작했다"며 "무대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생들의 매력을 뽑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Mnet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와도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정 프로듀서는 "('프로듀스101'는) 연습생들이 소속사가 다 있었는데, 그런 부분부터 크게 차이가 있을 것 같다"며 "신파 형의 악마의 편집과도 성격이 다를 것 같다. 다른 예능적인 감각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OO' 프로젝트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제작 및 마케팅을, n.CH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를, Mnet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팀 명 'TOO'는 '텐 오리엔티드 오케스트라'(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동양에서 온 10명의 소년들이 서양의 음악에 동양의 가치관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